3라운드까지 줄곧 단독선두를 지켰던 강욱순은 22일 김해 가야CC(파72)에서 벌어진 최종 4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추가하며 합계 15언더파 273타를 기록해 신용진(14언더파 274타)의 막판 추격을 1타차로 따돌리고 1800만원의 우승상금을 차지했다.
〈안영식기자〉ysah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