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에선/충남]서천군 성실여중 36년만에 폐교

서천군 한산면 지현리에 있는 성실여중이 학생수 부족에 따른 학교운영의 어려움 등으로 개교 36년만에 자진 폐교한다. 학교법인 신종학원측은 현재의 3학년생 졸업을 끝으로 내년 2월 폐교한다고 24일 밝혔다. 1,2학년 113명은 내년에 한산중학교로 옮기게 된다. 또교원17명중명예퇴직자를 제외한 11명은 공립학교 교사로 채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