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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일 대북 경수로 건설사업의 재원 마련을 위해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에 32억2000만달러 상당의 장기차관을 제공키로 하는 협정에 서명했다.
장선섭(張瑄燮)경수로사업지원기획단장과 데사이 앤더슨 KEDO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정부 세종로청사에서 서명식을 가졌다. 정부는 1달러당 1100원의 환율로 계산해 모두 3조5420억원을 원화로 제공키로 했다.
〈윤영찬기자〉yyc11@donga.com
장선섭(張瑄燮)경수로사업지원기획단장과 데사이 앤더슨 KEDO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정부 세종로청사에서 서명식을 가졌다. 정부는 1달러당 1100원의 환율로 계산해 모두 3조5420억원을 원화로 제공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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