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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의원직 사퇴

입력 | 1999-05-28 19:52:00


총리선거에서 패배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27일 텔아비브에서 열린 리쿠드당 중앙위원회 회의에서 의원직을 사퇴해 사실상 정계에서 은퇴했다.

리쿠드당은 이날 회의에서 아리엘 샤론 외무장관을 임시 당수로 선출했다. 샤론 당수는 네타냐후의 잔여임기 3개월간 당을 이끌게 된다.

〈텔아비브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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