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회사도 보험설계사처럼 여직원들이 가정이나 직장을 직접 방문해 투자상담과 함께 상품을 판촉하는 방문판매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굿모닝증권은 13일 뮤추얼펀드와 수익증권 등의 간접투자상품 판매와 투자상담을 할 30세 미만의 대졸 계약직 영업여사원 1백명을 선발키로 했다고 밝혔다.
간접투자상품의 방문판매는 미국 등에서는 보편화된 판매전략이지만 국내에서 방문판매가 증권사의 주력서비스로 채택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정경준기자〉news9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