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을 돕기 위한 세계 비정부기구(NGO)회의가 2일부터 6일까지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열린다.
미국의 카터센터와 ‘처치 월드 서비스’ ‘월드 비전’ 등이 공동 주최하는 이 회의에는 미국 유럽 일본 등지의 55개 NGO단체가 참석, 북한에 대한 식량 및 의료 지원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북한지원을 위해 세계의 NGO단체가 이처럼 대규모 국제회의를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베이징〓이종환특파원〉ljhzip@donga.com
미국의 카터센터와 ‘처치 월드 서비스’ ‘월드 비전’ 등이 공동 주최하는 이 회의에는 미국 유럽 일본 등지의 55개 NGO단체가 참석, 북한에 대한 식량 및 의료 지원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북한지원을 위해 세계의 NGO단체가 이처럼 대규모 국제회의를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베이징〓이종환특파원〉ljhzi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