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타큐슈(北九州)시에 있는 규슈국제대학이 캠퍼스 이전을 기념하는 심포지엄의 기념강연자로 김영삼(金泳三)전대통령의 초청을 추진중인 것으로 2일 알려졌다.
대학측은 6월4일 김전대통령이 ‘21세기의 아시아를 말한다―나와 일본’이라는 주제로 기념강연을 할 예정이라고 최근 현지 신문광고를 통해 밝혔다.
김 전대통령의 일본 방문이 실현되면 지난해 2월 퇴임후 첫 외국방문이 된다.
〈도쿄〓심규선특파원〉ksshim@donga.com
대학측은 6월4일 김전대통령이 ‘21세기의 아시아를 말한다―나와 일본’이라는 주제로 기념강연을 할 예정이라고 최근 현지 신문광고를 통해 밝혔다.
김 전대통령의 일본 방문이 실현되면 지난해 2월 퇴임후 첫 외국방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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