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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캉드쉬 IMF총재 빠르면 내달 사임』…英일간지 보도

입력 | 1999-03-20 08:13:00


미셸 캉드쉬 국제통화기금(IMF)총재가 동남아 러시아 브라질의 잇따른 금융위기 사태에 책임을 지고 빠르면 다음달 사임할 것으로 보인다고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19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토니 블레어 총리가 이끄는 영국 노동당 정부가 제1야당인 보수당의 케네스 클라크 전 재무장관을 차기 IMF총재 후보로 지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런던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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