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이 연일 현 정권을 비난해온 김영삼(金泳三)전대통령의 경제청문회 출석문제에 대해 강경입장으로 선회해 귀추가 주목된다.
국민회의와 자민련은 1일 김전대통령과 차남 현철(賢哲)씨가 청문회 증언을 끝내 거부할 경우 동행명령장 발부절차를 거친 후 고발키로 했다. 국민회의 정균환(鄭均桓)사무총장은 “김전대통령 부자가 청문회 증언을 거부할 경우 법적 절차를 밟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윤영찬기자〉yyc11@donga.com
국민회의와 자민련은 1일 김전대통령과 차남 현철(賢哲)씨가 청문회 증언을 끝내 거부할 경우 동행명령장 발부절차를 거친 후 고발키로 했다. 국민회의 정균환(鄭均桓)사무총장은 “김전대통령 부자가 청문회 증언을 거부할 경우 법적 절차를 밟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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