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구단주와 선수노조간의 협상이 재개됐다.
러스 그래닉 NBA 부회장은 3일 “구단주와선수들모두솔직한 대화가 샐러리캡 갈등 해결에 도움이 된다는 데 동의하고 다시 협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구단주와 선수노조간의 협상은 지난달 20일로 예정됐다가 구단주측이 일방적으로 취소한 이후 13일만에 재개된 것이다.
그러나 협상이 타결돼도 일반선수 및 자유계약선수들의 계약 등의 절차가 기다리고 있어 정규시즌 시작은 내년 1월에나 가능할 전망이다.〈뉴욕DPA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