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10시10분경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오천리 철강공단 부근의 서광금속에서 대형 폭발사고가 발생한 뒤 불이 났다.
폭발 당시 공장 내에는 직원들이 모두 퇴근하고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폭발음에 놀란 인근 수백여가구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등 큰 소동을 빚었다.
이날 폭발은 공장내에 쌓아둔 칼슘이 빗물과 화학작용을 일으켜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폭발 당시 공장 내에는 직원들이 모두 퇴근하고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폭발음에 놀란 인근 수백여가구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등 큰 소동을 빚었다.
이날 폭발은 공장내에 쌓아둔 칼슘이 빗물과 화학작용을 일으켜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