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노승우(盧承禹)의원이 31일 중앙당에 탈당계를 제출, 한나라당의 국회 과반수의석이 무너졌다. 노의원에 이어 최형우(崔炯佑)의원도 금명간 한나라당을 탈당할 예정이나 국민회의에 입당하지는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또 김기수(金基洙)의원도 이달중순 한나라당을 탈당, 자민련에 입당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국회의석분포는 한나라당 1백49석, 국민회의 94석, 자민련 50석, 무소속 6석이 됐다.
〈최영묵기자〉mook@donga.com
또 김기수(金基洙)의원도 이달중순 한나라당을 탈당, 자민련에 입당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국회의석분포는 한나라당 1백49석, 국민회의 94석, 자민련 50석, 무소속 6석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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