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년만의 최악의 홍수로 불리는 중국 양쯔(揚子)강의 범람은 기상이변외에도 댐건설과 관련한 공직자들의 부패와 삼림파괴 등 인재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홍콩의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지는 16일 중국의 주룽지(朱鎔基)국무원총리가 8일 장시(江西)성 주장(九江)제방을 시찰하면서 제방 붕괴원인을 부실공사 때문이라고 질타하고 홍수원인을 철저히 조사할 것을 다짐했다고 전했다.
〈홍콩연합〉
홍콩의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지는 16일 중국의 주룽지(朱鎔基)국무원총리가 8일 장시(江西)성 주장(九江)제방을 시찰하면서 제방 붕괴원인을 부실공사 때문이라고 질타하고 홍수원인을 철저히 조사할 것을 다짐했다고 전했다.
〈홍콩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