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7일 스위스 유니온뱅크와 2억5천만 스위스프랑(미화 1억6천만달러)의 전대차관 도입계약을 이달중 체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차관의 만기는 최장 5년이고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로의 선택 차입이 가능하며 조달금리 수준은 리보(런던은행간 금리)에 0.75%를 가산한 수준이다.
외환은행은 이번 전대차관은 스위스를 비롯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회원국들로부터 자본재 및 용역을 수입하는 국내업체들에게 장기로 대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