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의 미드필드인 데이비드 베컴이 글렌호들 감독과의 불화로 다음달 1일 16강전에 뛰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두 사람의 불화는 글렌 호들 감독이 27일 콜롬비아와의 예선 마지막경기가 끝난뒤 『경기에 집중하지 못하고 자기 사생활에 정신이 나가 있다』면서 베컴의 플레이에 불만족을 표시하면서부터 시작. 이날 추가골을 터트린 베컴은 이에 대해 『나는 항상 축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 정면으로 반박, 감정의 골을 깊게 했다.
두 사람의 불화는 글렌 호들 감독이 27일 콜롬비아와의 예선 마지막경기가 끝난뒤 『경기에 집중하지 못하고 자기 사생활에 정신이 나가 있다』면서 베컴의 플레이에 불만족을 표시하면서부터 시작. 이날 추가골을 터트린 베컴은 이에 대해 『나는 항상 축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 정면으로 반박, 감정의 골을 깊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