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루키’ 박세리(21·아스트라)가 하루 동안의 피로회복 시간을 갖게 됐다. 박세리는 5일 벌어질 예정이었던 98미켈럽라이트클래식(총상금 60만달러)1라운드 경기가 폭우로 취소되는 바람에 시즌 2승도전을 위한 첫 티샷을 6일로 미뤘다.
지난주 로체스터대회가 닷새간 열린 탓에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한 박세리에게는 다행.
한편 98미국LPGA투어 상금랭킹 10걸 중 7명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총 3라운드(54홀)경기로 축소됐다.
〈안영식기자〉ysah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