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이달 말까지 도내 모든 정비공장에서 자동차배출가스를 무료점검하고 다음달 1일부터 연말까지 매연차량을 집중단속키로 했다.
도는 26일부터 이틀 동안 대구 북구 산격동 도청주차장에서, 28일부터 이틀 동안 경산시청 및 경산시내도로변에서 자동차제작사와 합동으로 공무원과 시민 차량을무료 점검해줄 계획이다.
도는 이와 함께 다음달 한달 동안 택시와 관광버스 시내외버스 등 영업용 차량에 대해 차고지단속을 실시하고 7월부터는 도로상에서 집중단속을 벌일 방침이다.
〈대구〓이혜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