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기업 구조조정에 따른 실업자대책으로 대기업으론 처음 재취업 전직교육과 창업교육과정을 사내에 개설, 이번달 말부터 운영한다.
재취업교육과 창업교육으로 구분실시되며 교육을 신청한 사원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비용은 무료.
재취업교육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자동차정비(3백60명), 용접 공유압(1백20명) 등 15개과정 1천2백명을 대상으로 각각 3∼4개월간 실시. 창업교육은 유통판매 벤처사업 등 11개과정 9천명을 대상으로 1∼2주간 실시할 예정이다.
〈정재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