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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4일째 폭락세

입력 | 1998-01-10 20:40:00


뉴욕증권시장의 주가가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외환위기의 영향으로 4일 연속폭락세를 보이면서 다우존스 지수가 7천5백대로 떨어졌다. 9일 뉴욕증시는 폭락세가 계속돼 다우존스 지수가 하루 동안 222.20 포인트 떨어져 7,580.42에 폐장됐다.이날 하루의 낙폭(落幅)은 뉴욕증권시장 개장이래 4번째 규모이며 최근 기록으로는 554포인트가 떨어진 지난해 10월27일 이후 2번째다. 〈뉴욕〓이규민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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