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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북 정민, 평양서 회견…『국민회의 대의원』 주장

입력 | 1997-11-07 07:55:00


북한이 최근 월북했다고 밝힌 정민(46)은 5일 평양 고려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월북하기 전까지 자신이 『국민회의 대의원과 안산시 체육회 이사로 있었다』고 주장했다. 통일원이 6일 배포한 평양방송 보도내용에 따르면 정은 『51년 3월 전남 목포에서 태어났고 원래 가수였으나 돈이 없어 성공하지 못했다』며 『이북의 맑은 정치로 이남을 정화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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