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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동아일보배 대상경주]「신세대」쏜살 질주 『1착』

입력 | 1997-11-02 19:49:00


제1회 동아일보배 대상경주(총상금 1억원) 영예의 우승은 이성일기수와 호흡을 맞춘 「신세대」(6세·마주 홍성률)에게 돌아갔다. 「신세대」는 2일 과천 서울경마장 1천4백m 주로에서 열린 레이스에서 초반부터 선두를 굳힌 뒤 2위 「대견」과 9마신의 엄청난 격차를 벌이며 1분27초60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팽팽하리라고 예상됐던 이날 경주의 승부는 의외로 간단하게 결정났다. 출발선 2백m 지점부터 선두로 나선 「신세대」는 이후 막판까지 끈질긴 지구력을 자랑하며 선두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신세대」는 출발과 동시에 선두로 치고 나온 「햇빛바람」과 초반 경합을 벌였으나 3코너 직전 추월에 성공한 뒤 이후 「대견」의 거센 추격을 따돌리고 승리를 굳혔다.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던 「대견」은 중반까지 「신세대」와의 간격을 좁히지 못해 2위에 머물렀으며 복병으로 기대를 모았던 「햇빛바람」은 초반 싸움에서 밀려 최하위로 처졌다. 「신세대」는 우승 순위상금 5천4백만원을, 2위 대견은 2천2백만원을 받았다. 이 경주 매출액은 33억8천만원이었으며 배당률은 단승식 2.6배, 복승식 1.7배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동아일보사 오명사장과 김병건전무, 김봉조 마사회장과 지성한 서울마주협회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 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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