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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청주 흥덕사지 주변 「문화의 거리」로 조성

입력 | 1997-10-08 08:04:00


충북 청주시는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直指心體要節)을 인쇄한 흥덕구 운천동 흥덕사지(興德寺址) 주변 도로를 문화의 거리로 조성하기로 했다. 시는 내년 4월까지 운천동 고인쇄박물관 입구∼봉명동 인공폭포 사이에 각종 조형물과 휴식시설을 설치하고 각종 소규모 공연을 유치해 시민들의 문화 휴식공간으로 활성화시킬 방침이다. 〈청주〓박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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