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와 충남도는 오는 9월13일부터 18일까지 6일동안 추석명절 교통특별대책을 시행한다. 대전시는 이 기간중 대전국립묘지, 동구 삼괴동 천주교공원, 서구 괴곡동 시립공동묘지 등 7개노선에 시내버스 14대를 증차키로 했다. 증차노선은 102번(동학사∼고속터미널), 103번(동학사∼판암동), 120번(동학사∼원동네거리), 501번(중리동∼금산 마전), 520번(농수산물시장∼마전), 202번(중리동∼논산 벌곡), 234번(농수산물시장∼평촌동)이다. 충남도도 시외버스 예비차 54대와 전세버스 9백48대, 농어촌 예비버스 69대를 증편해 귀성객 편의를 돕고 1백51개 차량정비업소와 8백여개 주유소에 격일제영업을 권고키로 했다. 〈대전〓이기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