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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토픽]심슨 대학시절 트로피까지 뺏길판
입력
|
1997-03-28 19:56:00
민사소송 재판에서 3천3백50만달러(약2백99억원)의 배상 판결을 받은 전(前)미식축구 스타 O J 심슨에게 최근 배상금을 마련하기 위해 매각할 사유물 1백여점을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보안관 사무실에 제출하라는 법원 명령이 내려졌다고. 담당 판사인 히로시 후지사키는 『심슨은 7일내에 사유물을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는데 대학풋볼 최우수선수에게 주는 하이스먼 트로피 모피코트 수정은제품 보석 예술품 등이 목록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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