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공연을 본 세계 시청자 수가 최소 1840만 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넷플릭스는 “광화문에서 중계한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이 당일 하루 동안 세계에서 1840만 명이 시청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이는 당일 방송 종료 뒤 24시간 이내에 시청한 계정 수다. 한 계정으로 여러 명이 함께 시청한 경우까지 고려하면 훨씬 많은 이들이 봤을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송출된 넷플릭스 라이브 이벤트인 이번 공연은 지난주 넷플릭스 비영어 쇼 부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일본과 멕시코, 필리핀 등 24개국에선 주간 1위를 차지했으며, 80개 나라에서 주간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넷플릭스 공식 채널에 게재된 BTS 관련 콘텐츠는 26억 회 이상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이에 대해 “BTS 광화문 공연 중계의 성공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며 “BTS는 약 4년 전 (군 복무로 인한) 활동 중단 전까지 세계적인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이번 공연은 그들의 첫 공식 재결합 무대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지윤 기자 beborn@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