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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美시사매체 타임 ‘올해의 인물’ 또 선정

“트럼프, 美시사매체 타임 ‘올해의 인물’ 또 선정

Posted December. 13, 2024 08:38,   

Updated December. 13, 2024 08:3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78·사진)이 미국 시사매체 타임의 ‘2024년 올해의 인물’로 선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정치매체 폴리티코가 1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타임은 12일 올해의 인물을 발표할 예정인데 하루 앞서 내용이 유출됐다. 트럼프 당선인이 타임 ‘올해의 인물’로 선정되는 건 첫 번째 대선에서 승리한 2016년에 이어 두 번째다.

폴리티코에 따르면 올해의 인물 선정 관계자 3명은 “트럼프 당선인이 올해의 인물로 선정될 것”이라며 그가 12일 오전 뉴욕 맨해튼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개장 종을 울리기로 했다고 전했다.

타임에 따르면 올해의 인물 후보로는 트럼프 당선인, 그와 이번 대선에서 겨룬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자빈,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올 2월 러시아 시베리아 감옥에서 의문사한 러시아 야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의 부인 율리야 나발나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 팟캐스트 진행자 조 로건 등 총 10명이었다.

한편 CNN방송이 5∼8일 미국인 10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4%는 “재집권한 트럼프 당선인이 대통령 직무를 잘 수행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기욱기자 71woo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