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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9일 나만의 레이스로 마라톤 완주를

Posted March. 30, 2021 08:17,   

Updated March. 30, 2021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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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2021 서울마라톤’이 올해는 비대면 언택트 레이스로 돌아온다.

 서울특별시와 동아일보, 스포츠동아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체육회가 후원하며 스포엑스컴이 주관하는 ‘2021 서울마라톤이 5월 1일부터 9일까지 열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돼 올해는 온라인 레이스로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해 서울마라톤은 개최 시기를 하반기로 연기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레이스를 병행하는 ‘버추얼 레이스’로 개최했다.

 올해 서울마라톤은 다양한 러닝 GPS앱을 이용해 시간과 장소의 제한 없이 나만의 레이스로 펼치는 것이 특징이다. 참가를 신청한 이들은 5월 1일부터 대회 사무국을 통해 레이스의 정보와 추천 코스를 수시로 제공받게 된다. 또 올해부터 처음 진행되는 ‘2021 서울마라톤 앰배서더’ 30명의 러닝스토리를 통해 스포츠 활동이 어려운 시기의 생활체육을 확산할 계획이다.

 참가 접수는 다음 달 12일 오전 10시부터 대회 홈페이지(www.seoul-marathon.com)를 통해 할 예정이며 선착순 1만5000명을 모집한다. 참가 모집 완료와 함께 레이스를 즐길 수 있는 참가자 패킷이 택배로 발송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에게는 레이스 전후 웜업-쿨다운을 위한 레이스 판초와 기능성 소재로 제작된 뉴발란스 기념티셔츠와 완주 티셔츠, 그리고 완주메달이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참가비는 3만 원.

○ 신청=2021 서울마라톤 공식 홈페이지

     (www.seoul-marathon.com)

○ 대회 문의=카카오톡 친구에서 ‘서울국제마라톤’

       검색 후 일대일 채팅 또는 e메일

        marathon@donga.com

○ 협찬=뉴발란스, KB금융그룹, 삼양,

      포카리스웨트, 한국마사회, KGC인삼공사


김정훈기자 h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