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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임산부에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서울시, 임산부에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Posted January. 20, 2021 08:15,   

Updated January. 20, 2021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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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는 임산부에게 1년간 최대 48만 원 상당(본인 부담 9만6000원 포함)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은 임산부와 신생아의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1만8000여 명이 지원을 받았다.

 대상은 지난해 1월 1일 이후 출산을 한 산모와 임신부다. 25일 오전 10시부터 에코이몰(www.ecoemall.com)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대상 인원은 2만6850명이며 선착순 마감될 수 있다. 지정된 온라인 몰에서 월 최대 4회(연 16회)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회당 최소 3만 원에서 최대 1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상품 구매 시 지원금을 제외한 본인 부담 금액 20%를 결제하면 된다.


강승현 byhum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