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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김 대사 우리가족 미쇠고기 계속 먹을것

Posted April. 30, 2012 08:32,   

성 김 주한 미국대사(사진)가 최근 미국에서 발생한 광우병으로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 중단 논란이 벌어지는 것과 관련해 저와 제 가족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미국산 쇠고기를 먹을 것이라고 밝혔다.

성 김 대사는 26일 자신의 블로그 올 어바웃 성 김을 통해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식품안전 체계하에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는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에 대해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6년 만에 발생한 이번 광우병 문제에 대해 30개월이 넘은 젖소라 한국에 수입될 가능성이 없고 비식용(비누, 화학제품 등) 목적으로 처리될 예정이었으며 미국이 확인 직후 주미 한국대사관에 신속히 통보하는 등 조치를 취한 점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 이번 단일 사건으로 국제적 기준에 따른 미국산 쇠고기의 보건 및 안전과 관련한 지위에 어떠한 변화도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성 김 대사는 우리는 이 상황을 매우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한국 소비자뿐만 아니라 미국 국민, 전 세계에서 미국산 쇠고기를 먹는 수백만 명의 소비자를 위해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 농무부는 종합적인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한국 정부 및 다른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추가적인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은 light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