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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수재민 헬프 미

Posted August. 18, 2010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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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홍수 참사로 피해를 본 파키스탄 셰카푸르 주민들이 16일 자원봉사자들이 나눠주는 구호식량을 받기 위해 몰려들고 있다. 파키스탄의 홍수 피해자들은 정부의 늑장 대응과 부족한 구호 등에 거세게 항의하며 고속도로에서 구호차량의 진입을 막은 채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앞으로 더 많은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가 나오는 가운데 폭우가 이들의 임시거처까지 무너뜨리고 있어 대규모 국제 원조의 필요성이 더욱 절실해지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