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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34명 늘어 총 130명

Posted May. 19, 2009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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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인플루엔자A(H1N1)가 일본 오사카()와 효고() 현 등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18일 효고 현 고베() 시와 오사카 부 다카쓰키() 시에서 새로 34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본 국내 감염자는 이날 오후 130명으로 늘어났다.A10면에 관련기사

오사카 부와 효고 현에서는 신종 플루 확산 저지를 위해 각급 학교 총 2384곳(약 106만 명)이 이날부터 임시휴교에 들어갔다. 그러나 당초 학교를 중심으로 번지던 감염은 일반인으로 확대돼 지역경제에 심대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행원 1명이 감염자로 판명된 미쓰비시UFJ은행 고베 지점은 이 지점 직원 70여 명에 대해 자택 대기조치를 취했다.



서영아 sy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