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대통령 당선인이 2일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 열린 콘서트에 참석해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나란히 인사하고 있다. 러시아 연방 중앙선관위원회는 이날 개표가 99.45% 완료된 시점에서 여당인 통합러시아당의 메드베데프 후보가 70.23%의 득표율로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제1부총리인 메드베데프 후보는 푸틴 대통령의 후계자로 주목받으며 압승을 거뒀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대통령 당선인이 2일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 열린 콘서트에 참석해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나란히 인사하고 있다. 러시아 연방 중앙선관위원회는 이날 개표가 99.45% 완료된 시점에서 여당인 통합러시아당의 메드베데프 후보가 70.23%의 득표율로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제1부총리인 메드베데프 후보는 푸틴 대통령의 후계자로 주목받으며 압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