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입에 쏠린 세계의 눈

1년여 만에 중국 베이징에서 재개된 북-일 양자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북한 측 대표인 송일호 외무성 아시아국 부국장이 3일 회담장으로 들어서자 기자들이 에워싸고 있다. 송 부국장과 일본 측 대표인 사이키 아키타가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 심의관은 일본인 납북생존자 조기 귀국, 과거사 문제 등 현안을 집중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