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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산불 진화 낙산사는 폐허로

Posted April. 06, 2005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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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마가 휩쓸고 간 강원 양양군 낙산사의 황폐해진 전경. 경찰관과 군부대 장병 등이 6일 오전부터 잔해 정리 등 복구 작업에 나섰다. 식목일에 강원 양양과 고성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은 이날 오후 완전 진화됐다. 아직까지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이 불로 400의 산림이 불타고 주택 160동 등 246동의 건물이 피해를 보았다. 또 134가구 34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정부는 피해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이재민을 지원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