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들 찾아가는 서비스

은행들이 찾아가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하나은행이 다음달 20일까지 용평스키장에서 운영하는 움직이는 하나은행. 스키장을 찾은 사람들은 차량을 개조한 이 이동점포에서 입출금과 송금, 환전 등 일반적인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다. 신한은행 동대문지점 직원들은 밤샘 장사로 번 돈을 입금하려는 상인들을 위해 새벽에 시장을 돌아다니며 입금, 잔돈 교환 등 간단한 은행 업무를 처리해준다. 우리은행도 이동점포인 우리 방카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