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홍명보 출입 환영’ 문구가 쓰여 있는 안내문 이미지가 올라왔다. (스레드 캡처) ⓒ뉴시스
28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스레드 계정을 운영하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A 씨는 ‘홍명보 출입 환영’이라는 안내문을 자신의 의원 출입문에 붙인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고생 많으셨다. 어서 오세요”라고 적었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환영이라고 해서) 욕하려다가 정신건강의학과라고 하니 납득된다” “정신과 의사도 얼마나 속이 터졌으면” “정신과인 것이 킬포(킬링 포인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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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홍명보 출입 환영’ 문구가 쓰여 있는 안내문 이미지가 올라왔다. (스레드 캡처) ⓒ뉴시스
앞서 26일 한국 축구대표팀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 패하자 ‘홍명보는 출입 금지’라고 내건 편의점 사진이 온라인상에 올라왔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점주가 얼마나 화가 났으면 이런 안내문을 걸었겠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 감독은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오늘 저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감독직에서 물러나고자 한다”고 발표하며 사퇴했다.
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