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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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으로 장애학생의 성취감을 키우고 장애인 선수의 국제무대 도전을 돕는다. 다양성의 가치를 담은 그림책으로 돌봄 현장까지 지원한다. 넷마블문화재단은 게임 산업의 특성을 사회공헌에 접목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면서 장애인 체육과 교육, 문화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2019년 게임업계 최초로 장애인 조정선수단을 창단했다. 국내에서 민간 지원이 부족한 장애인 조정 종목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서울시장애인체육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선수단을 운영 중이다. 선수들에게는 훈련 장비와 전문 지도자, 훈련 시설 등을 지원하고 있다.
선수단은 국내외 대회에서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국내에서 열리는 다양한 전국장애인조정대회에서 10개 이상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2023년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는 강이성·강현주·배지인 선수가 혼성 유타포어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2024년 파리 패럴림픽에는 강현주 선수와 배 선수가 혼성 유타포어 국가대표로 출전했으며 같은 해 장애인선수단 운영기업 표창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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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2014년부터 다양성과 공존의 가치를 담은 그림책 시리즈 ‘어깨동무문고’를 발간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14권을 출간했으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후속 그림책 제작과 교육·복지기관 기부에 사용된다. 서울시 남부교육지원청에 기탁한 그림책 4000권은 초등학교 방과후·돌봄 독서 프로그램에 활용되는 등 지역사회 돌봄 지원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한채연 기자 chaezi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