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김혜성, 멀티 히트에 3출루 활약…이정후는 4경기 연속 안타 행진

입력 | 2026-05-18 11:14:00


김혜성(LA 다저스)이 18일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프리웨이 시리즈’ 방문경기 2회 때 적시타를 치고 있다. 애너하임=AP 뉴시스

김혜성(27·LA 다저스)이 멀티 히트를 포함해 3출루 경기를 펼쳤다.

김혜성은 1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와의 ‘프리웨이 시리즈’ 방문경기에 9번 타자 2루수로 출전해 3타수 2안타 2득점 1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김혜성은 1-0으로 앞선 2회초 2사 1, 3루 첫 타석에서 우전 안타를 치면서 타점을 올렸다. 4회 2사 1, 2루 상황에선 김혜성이 친 타구가 상대 1루수 놀런 셔누엘(24)에게 잡혔으나, 셔누엘이 2루 송구를 잠시 망설인 사이 1루에 커버를 들어온 투수보다 빠르게 베이스를 밟으면서 내야 안타를 만들어냈다. 이어 오타니 쇼헤이(32)와 앤디 파헤스(26)의 안타로 득점에도 성공했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선 볼넷을 골라내면서 3출루 경기를 완성했다. 김혜성이 올 시즌 한 경기에서 세 번 이상 출루한 건 지난달 7일 토론토전(2안타 1볼넷) 이후 두 번째다. 이후 파헤스의 안타와 카일 터커(29)의 2루타로 홈을 밟았다. 이날 김혜성의 시즌 타율은 0.274(95타수 26안타)로 상승했다. 다저스는 10-1로 크게 이기면서 5연승을 달렸다.

같은 날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는 애슬레틱스 방문경기에 2-1로 앞선 7회초 대타로 교체 출전해 2타수 1안타 1득점 1타점을 기록했다. 그러면서 15일 다저스전 이후 4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을 0.266(177타수 47안타)으로 올랐다.


조영우 기자 jero@donga.com


트랜드뉴스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