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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진 “프랑스 대학 포기→서울대”…母, 교육법 공개

입력 | 2026-01-17 06:49:00

‘신상출시 편스토랑’ 16일 방송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가수 손태진이 서울대에 진학하게 된 계기가 공개됐다.

지난 16일 오후에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트로트 가수 손태진이 신입 편셰프로 합류했다.

‘팬텀싱어’부터 ‘불타는 트롯맨’까지 다른 장르의 음악 서바이벌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한 ‘1등 가수’ 손태진. 서울대 성악과 출신의 손태진은 가수 심수봉의 조카 손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았다. 이날 손태진은 부모님과 같은 아파트, 다른 층에 있는 첫 독립 하우스를 공개했다.

손태진이 아침부터 미국 뉴스와 프랑스 뉴스를 시청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서울 출생이지만 16년간 해외에 거주하며 싱가포르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손태진은 중국 학교, 한국 학교, 미국 학교에 다니며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중국어, 일본어까지 6개 국어 능력자라고 전해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손태진은 처음 호텔 경영을 전공하기 위해 프랑스 대학에 합격했지만, 고민 끝에 서울대 성악과에 진학하며 이탈리아에서도 유학 생활을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언어를 잊지 않기 위해 뉴스를 보며 계속해서 공부 중이라고.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손태진을 1등 가수로 만든 어머니가 등장해 남다른 교육법을 공개했다. 어머니는 다양한 언어 습득을 위해 손태진을 여러 국제 학교에 다니게 했고, 당시 기본적인 한국어가 힘든 손태진을 위해 한국 학교로 전학 가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어머니는 손태진이 미국 학교에 재학 중, 싱어즈 그룹으로 발탁돼 졸업식 대표로 큰 무대에서 독창하는 모습을 보고, 손태진에게 음악 공부를 권유했다고 밝혔다. 어머니는 “(손태진이) 즐기고 있는 느낌이 들어서 음악을 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라며 손태진을 한국에서 공부하게 했다고 부연했다.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손태진은 “어머니가 워낙 지혜로운 분이셔서 결국 틀린 적이 없었던 것 같다”라며 양식, 중식, 동남아식, 제빵까지 모두 섭렵한 어머니의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한편,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요리 실력자들이 편셰프에 도전해, 자신의 ‘먹고 사는 일상‘을 공개하고,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좋은 메뉴들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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