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된 50대 남성 “친척 집에 불 질렀다”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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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시간대 광주 도심 아파트에서 방화로 의심되는 불이 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일 오전 4시2분께 광주 북구 운암동 13층 규모 아파트 5층 세대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집주인으로 추정되는 60대 부부와 50대 남성 A씨가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3명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또 같은 아파트 입주민 8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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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경찰에 “친척이 사는 집에 라이터로 불을 질렀다”고 주장했다.
A씨의 진술을 토대로 경찰은 방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하고 있다. 오전 중 현장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경위를 파악하는 대로, 현주건조물방화치상 등 혐의로 A씨를 입건할지 검토한다.
[광주=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