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처벌 규정 비범죄화, 범죄 구성요건 명확화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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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12일 오전 11시 정부과천청사에서 형사법개정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형사법 제도 및 형벌체계 운영 실태 개선안을 마련하기 위한 첫 번째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형사법개정특위 위원장은 오영근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가 맡고, 법학 교수 및 전문가 26명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형사법개정특위는 산하에 전문위원회를 두고, 전문위가 형사법 체계 전반 및 개별 법률상 형사처벌 규정 정비 등을 검토한 뒤 특별위에서 논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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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법개정특위는 행정형벌 등 형사처벌 규정의 비범죄화, 형법상 개별 범죄의 구성요건 명확화, 형사특별법 체계 및 법정형 정비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