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신동엽.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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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신동엽과 선혜윤 PD 부부의 딸이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에 합격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1일 신동엽의 딸 지효 양이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무용원에 최종 합격한 사실이 알려졌다.
● “5세 유아반부터 함께 성장한 제자”…발레 아카데미의 축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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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때부터 발레를 배워온 지효 양은 꾸준한 노력으로 예술 명문 한예종 입시에 합격하며 무용계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 신동엽 “딸 합격 발표 날, 마음이 두근거렸다”
신동엽은 지난 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영상에서 딸의 합격 소식을 직접 공개했다. 당시 가수 신승훈이 게스트로 출연한 자리에서 그는 “오늘은 우리 딸 대학 발표 나는 날이다. 마음이 좀 두근거린다”고 말했다.
이후 화장실에 다녀온 신동엽은 휴대전화를 확인하더니 “합격했네”라며 미소를 지었고,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이 모두 축하를 건네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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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선혜윤 PD 역시 지난달 반려견 ‘크림이’의 SNS를 통해 “언니의 대학 합격으로 이제 좀 여유가 생겼다”며 딸의 소식을 언급했다.
그는 “그동안 엄마가 참 많이 바빴죠? 활기찬 월요일 아침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가족의 일상을 전하며 따뜻한 근황을 공유했다.
● 예술명문 코스 밟은 발레 수재
지효 양은 선화예술중학교와 선화예술고등학교를 거친 발레 전공생으로, 어린 시절부터 예술교육을 꾸준히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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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동엽은 2006년 선혜윤 PD와 결혼해 슬하에 딸 지효 양과 아들 규완 군을 두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