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는 13일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아파트 제한급수 관계자들과 회의를 개최했다.(강릉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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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가 저수조 100톤 이상 보유 아파트의 제한 급수를 하루 2차례 각 3시간씩 시행한다.
강원 강릉시는 13일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김상영 강릉부시장 주재로 아파트 제한 급수 관계자들과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개선된 제한 급수 방식은 이날 오후부터 적용된다.
또 강릉시는 회의를 통해 현장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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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시장은 “전례 없는 가뭄 상황 속에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의견을 듣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릉=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