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 ‘한화포레나 울산무거’ 인근 학교만 10곳에 학원가 이동 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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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은 9월 중 울산 남구 무거동 일대에 ‘한화포레나 울산무거’(조감도)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옛 한화케미칼 사택 용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울산에서 첫 번째 ‘포레나’ 브랜드 단지가 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8개 동(지하 3층∼지상 25층) 816채 규모다. 전용면적 84∼166㎡의 중대형 위주로 공급된다. 국민평형이라 불리는 전용 84㎡가 591채로 10채 중 7채꼴이다.
남부순환도로, 삼호로 등을 통해 옥동·신정동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어 생활권을 공유한다. 차량 10분 거리에 옥동 학원가가 있고 울산대공원, 남산근린공원, 울산지방법원, 뉴코아아울렛,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의 기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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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성능은 높였다. 남향 위주로 주동을 배치하고 주차장은 100% 지하화했다. 스카이라운지,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한다. 분양 관계자는 “지역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입주는 2028년 하반기(7∼12월) 예정.
이축복 기자 bles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