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재대가 인공지능(AI) 시대를 선도할 실천형 인재 양성을 위해 AI 융합역량을 기르는 실전 교육 플랫폼인 ‘태재 AI 아카데미’를 출범했다. 9일부터 시작된 첫번째 과정인 ‘AI 리터러시’ 교육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2시간씩 총 4회 진행된다.
‘태재 AI 아카데미’의 첫번째 과정인 ‘AI 리터러시’ 개강 모습. 태재대 제공
‘AI 리터러시’ 과정은 단순한 이론 강의에서 벗어나 AI와 함께할 미래를 조망해보고, 실제로 AI 툴을 다루며 활용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생성형 AI의 이해부터 AI 서비스 분석,고급 활용법, 미래시대와 미래의 인재상까지, AI 시대에 꼭 필요한 역량을 실습 중심으로 익힐 수 있다.
4주에 걸친 과정은 △AI 시대를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 △AI Now 2025 △AI 서비스 이해와 데이터 분석 △주요 생성형 AI 툴 실습 △AI 고급 활용 및 바이브코딩 △AI로 그리는 스마트한 미래 사회 △Physical AI 시대, 예술과 콘텐츠로 창직(Job Creation)하다 △AI 시대 인재상과 역량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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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성현 태재대 부총장 겸 AI융합전략대학원장. 태재대 제공
맹 부총장 겸 AI융합전략대학원장은 “단순한 AI 기술 습득을 넘어, 각 분야의 전문성과 AI를 접목한 창의적 문제해결력이 요구되는 시대”라며 “태재 AI 아카데미는 공공, 기업, 교육등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이 미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을 지향한다”라고 밝혔다. 또 “AI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을 가진 초보자들도 이번 과정을 통해 AI를 ‘일상속 도구’로 받아들이고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AI 리터러시’ 과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태재대 AI 아카데미 공식 홈페이지(https://taejae.ai)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