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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본, 인도 등 세계 각국이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하며 한국과의 관계 강화 의지를 밝혔다.
나랜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4일 엑스(X·옛 트위트)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한다”며 “한-인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확대하고 강화해 나가기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국 국무부도 이재명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면서 한미 동맹과 한미일 3자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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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역시 이날 도쿄 총리관저에서 “한국의 민주주의가 보여준 결과로서 국민의 선택에 경의를 표한다”며 “취임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일한은 물론, 미일한 3자 협력도 더욱 활발히 해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한일 정상회담 개최와 관련해서는 “가급적 조속히 열리는 것이 좋다”며 조기 실현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인 안토니우 코스타도 이 대통령의 공식 임기 시작 직후 X에 글을 올려 “이재명 대한민국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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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