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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겸 방송인 여에스더가 환갑을 맞아 조촐한 가족파티를 즐겼다.
여에스더 남편 홍혜걸은 26일 소셜미디어에 “얼마 전 집사람이 환갑을 맞이했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여에스더·홍혜걸 부부는 파자마 차림으로 환하게 웃었다. ‘還甲(환갑)’이라 적힌 풍선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는 여에스더의 모습과, 와인 병을 든 홍혜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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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홍혜걸은 “우울증 아내와 살면 이런 간편함이 있다”고 덧붙였다.
여에스더와 홍혜걸은 1994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여에스더는 올해 초 유튜브 채널 ‘에스더TV’에서 “제 성격이 명랑한 편이어서 우울증 표시가 더 안 나는 거 같다. 그래도 최근에 우울증이 많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여에스더는 의사 함익병과 함께 피부과 클리닉 등을 운영하며 이름을 알렸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의학 박사 출신인 홍혜걸은 의학채널 ‘비온뒤’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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