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영(왼쪽), 곽정욱 ⓒ 뉴스1 DB
광고 로드중
배우 박세영과 곽정욱 부부가 딸을 품에 안았다.
16일 박세영의 소속사 씨엘엔컴퍼니는 “박세영 배우가 지난 13일 딸을 출산했다”라며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가족들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이어 “소중한 새 생명을 가족으로 맞이한 박세영 배우와 아이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광고 로드중
한편 박세영은 2002~2003년 아역으로 활동했다가 지난 2011년 드라마 ‘내일이 오면’으로 데뷔한 후 ‘적도의 남자’ ‘사랑비’ ‘신의’ ‘학교 2013’ ‘기분 좋은 날’ 등에 출연했다. 이어 ‘내 딸, 금사월’의 악역으로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이후 ‘뷰티풀 마인드’ ‘귓속말’ ‘돈꽃’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멘탈코치 제갈길’ 등에서 활약해왔다.
곽정욱도 아역 출신 배우로, 1996년도부터 활동해 오다 ‘허준’ ‘학교2’ ‘요정 컴미’ ‘명성황후’ ‘야인시대’ 등으로 주목받았다. 박세영과 출연한 ‘학교 2013’ 이후에는 ‘칼과 꽃’ ‘신의 선물-14일’ ‘라이프 온 마스’ 등에도 출연한 바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