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안정, 산불피해 복구 위한 추경”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이 20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4회 외청장 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2025.01.20. [세종=뉴시스]
광고 로드중
정부는 9일 추가경정예산(추경)안 편성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안정,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10조원 규모의 추경안을 만들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 정부안을 만들어 국회에 제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재원을 마련하고, 정치권과도 적극 대화와 협력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광고 로드중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문형배·이미선 헌법재판관 후임자 지명이 추경 논의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에 이 관계자는 “정치와 민생은 별개로 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 추경은 정치권에서도 지속적으로 논의를 해온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