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스케쳐스코리아 로고. 초록우산 제공
초록우산은 스케쳐스코리아가 기부한 다운자켓, 맨투맨, 티셔츠, 트레이닝 상하의 등 3000여 벌의 의류를 경북 안동시, 영덕군, 영양군, 의성군, 청송군 등의 피해 아동 가정에 전달했다. 물품 규모는 약 6억 원에 달한다.
초록우산은 대규모 산불 발생 직후 아동 가정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내부 재원 및 별도 후원금을 바탕으로 긴급구호를 진행 중이다. 스케쳐스코리아는 경북 지역 산불 발생 이후 초록우산을 통해 피해 가정 및 아동양육시설에 성인복 및 아동복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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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원 초록우산 사회공헌협력본부장은 “따뜻한 나눔이 삶의 터전을 잃은 아이들에게 희망이 되길 기대한다”며 “피해 아동과 가족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한규 기자 hanq@donga.com